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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영화

20240329 매불쇼 시네마지옥 주말 추천작

by 2mountains 2025.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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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 - 펀치 드렁크 러브 (2002)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 <펀치 드렁크 러브>는 애덤 샌들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7명의 누나들에게 시달리며 자란 불안정한 남자 배리가 레나와의 사랑을 통해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화려한 색감, 독특한 앵글, 경쾌한 음악이 어우러진 영상미와 함께 외로움, 사랑, 상처, 치유의 깊은 주제를 다룹니다. 애덤 샌들러와 에밀리 왓슨의 기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의 강렬한 악역 연기가 돋보이는 수작입니다.

 

전찬일 - 목스박 (2024)

전찬일은 이영화를 소개함으로써 이후 시네마 지옥 내에서 평론가로서의 자질을 의심받고 뒷거래 의심도 받게 되는 등 시네마 지옥에서 매번 놀림과 굴욕을 당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 할수 없고 해서는 안되는 영화 라고 생각함. 

2024년 개봉한 한국 영화 <목스박>은 액션과 코미디를 결합한 독특한 작품으로, 왕갈비파의 두 행동대장 경철과 태용이 삼거리파의 습격으로 보스를 잃고 각각 교회와 절로 피신하는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경철은 목사로, 태용은 스님으로 변신하며 복수를 준비합니다. 이들과 박수무당 형사 도필이 삼거리파 두목 인성을 잡기 위해 연합을 맺으며, 좌충우돌하면서도 짜릿한 웃음을 선사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오대환, 지승현, 이용규 등이 주연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코미디와 액션의 절묘한 조화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최광희 - 작은 아씨들 (2019)

그레타 거윅 감독이 재해석한 <작은 아씨들>은 루이자 메이 올컷의 고전 소설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작품입니다. 배우가 되고 싶은 메그, 작가를 꿈꾸는 조, 음악가를 지망하는 베스, 화가가 되려는 에이미, 이 네 자매의 성장과 사랑 이야기를 그립니다. 시얼샤 로넌, 엠마 왓슨, 플로렌스 퓨, 티모시 샬라메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19세기를 배경으로 한 여성의 꿈과 야망, 사랑과 가족애를 아름답게 담아낸 감동적인 드라마입니다.

 

거의없다 - 스윙 보트 (2018)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스윙 보트>는 미국 대선의 운명을 좌우하게 된 한 표를 둘러싼 유쾌한 정치 코미디입니다. 뉴멕시코의 작은 도시에 사는 무직 싱글대디 버드가 선거 시스템 오류로 재투표 권한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립니다.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양측 대선 캠프의 집중 공략 대상이 된 평범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민주주의와 선거의 의미를 재치 있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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