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7 매불쇼 시네마지옥 주말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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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욱 -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2017)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는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잔혹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 긴장감 넘치는 범죄 스릴러입니다. CIA 요원 맷(조쉬 브롤린)과 의문의 인물 알레한드로(베니시오 델 토로)가 주도하는 작전에 휘말린 FBI 요원 케이트(에밀리 블런트)는 법과 도덕의 경계가 무너지는 현실에 직면합니다. 영화는 강렬한 액션과 몰입감 있는 연출로 관객들에게 깊은 충격을 선사하며, 전쟁 같은 카르텔의 세계를 사실적으로 묘사합니다.

라이너 - 이공삼칠 (2022)

<이공삼칠>은 모홍진 감독의 감동적인 드라마로, 열아홉 살 윤영(홍예지)이 뜻밖의 사고로 교도소에 수감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윤영은 청각장애가 있는 엄마와 단둘이 살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지만, 불행한 사건으로 인해 살인자로 몰려 '이공삼칠'이라는 수감번호로 불리게 됩니다. 교도소 10호실 동료들과의 교감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윤영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가족애와 인간애를 중심으로 한 따뜻한 메시지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전찬일 - 아치의 노래, 정태춘 (2022)

<아치의 노래, 정태춘>은 고영재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로, 한국 포크 음악의 전설 정태춘의 삶과 음악적 여정을 담았습니다. 영화는 정태춘과 그의 동반자 박은옥이 겪은 시대적 투쟁과 음악적 혁신을 조명하며, 민중가요와 사회운동에 헌신했던 그의 열정을 생생히 보여줍니다. 정태춘의 음악과 함께 시대정신을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최광희 - HERO (2001)

<HERO>는 키무라 타쿠야 주연의 일본 드라마로, 정의감 넘치는 검사 쿠리우 코헤이와 사무관 아마미야 마이코(마츠 타카코)가 펼치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수사 이야기를 그립니다. 독특하고 파격적인 성격의 쿠리우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동료들과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이 드라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코믹하면서도 진지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유다연 - 행오버 (2009)

<행오버>는 토드 필립스 감독의 코미디 영화로, 결혼식을 앞둔 친구 더그와 그의 친구들이 라스베이거스에서 벌이는 황당한 사건들을 다룹니다. 더그의 총각파티가 끝난 후, 친구들은 더그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전날 밤의 기억을 되짚으며 벌어지는 웃음 가득한 모험이 펼쳐집니다. 기발한 유머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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